미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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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에 위치한 한식디저트 카페 김씨부인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합니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 서울 갔다가 서래마을에 가기로 했습니다.

어떤 카페에 가볼까하다가 한식 디저트 카페가 있다고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카페에 도착하니 다행이도 1층같은 지하에 주차할 곳이 있었습니다.

이중 주차를 하고 카페에 올라섰습니다. (카페는 2층이었습니다)

(한참뒤에 전화가 와서 차키를 가져가셨고, 발렛비 3천원을 받아가셨습니다)

 

서래마을 카페 김씨부인

 

카페에 들어서니 이른 아침이라 (11:30분쯤도착) 그런지 손님들이 없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았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김씨부인 "아담" 과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서래마을 김씨부인메뉴
서래마을 김씨부인 메뉴
서래마을 김씨부인

 

주문하고 커피가 나오는 동안 카페를 구경했습니다.

카페 공간을 아담하게 잘 꾸며놓으신것 같습니다.

 

구석 한켠에는 공예품을 놓았고, 

일반 탁자 대신 한국 전통 상으로 탁자를 표현해두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한컷 한국스러운 분위기가 났던것 같습니다. 카페에 있는데 마치 전시장에 와있는 기분이랄까요?

 

김씨부인
김씨부인

 

김씨부인
김씨부인

 

김씨부인

 

구경하는동안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커피와 제주 녹차,아담 입니다.

쟁반에 커피와 함께 한과가 나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서울의 향기를 느껴보았습니다.

 

김씨부인 커피

 

제주 녹차입니다.

제주도에서 먹던 그런 녹차향이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세심하게 모래시계를 줘서 모래시계가 내려오는동안만 우려내면 되는듯 했습니다.

 

다만 나중에 사장님께서 오셔서 따듯한 물을 한번 더 넣어주셨습니다.

 

김씨부인 녹차

 

대망의 메뉴 "아담"입니다.

하나하나 각자만의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냥 먹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사진을 열심히 찍어보았습니다.

한과를 하나하나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김씨부인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곳이라고 합니다. 

한번쯤 분위기 낼때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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