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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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유리창 청소기(hutt ddc55) 구매 및 사용후기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feat 우리(?)돈으로 산 우리(?) 후기입니다.)

 

뜨거웠던 2021년 여름이 조금씩 지나가고 있습니다. 

2021년 여름은 유난히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창문에는 늘 햇빛을 가리는 블라인드가 쳐져있고, 시원한 에어컨을 속에서 여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에어컨과 함께 사느라 창문을 열어볼 틈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유리창을 닦아 주는 로봇청소기가 있다고 해서 검색해봤는데, 샤오미 유리창 청소기가 평가도 좋고 리뷰도 괜찮은 것 같아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주문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중국에서 샤오미 로봇 유리창 청소기가 도착했습니다.

개봉해보니 로봇 본체와 전원케이블, 걸레가 들어있었습니다.

샤오미 유리창 청소기(hutt ddc55) 구성품
샤오미 유리창 청소기(hutt ddc55) 구성품

 

리모컨이 포함되어있어서 직접 컨트롤하지 않아도 전원 버튼 및 원하는 위치로 청소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혹시 모를 낙상사고에 대비해 로봇청소기 안전 케이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유리창 청소기(hutt ddc55) 구성품

창  문에 붙이기 전에 테스트할 겸 전원을 연결해서 얼마나 흡착력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전원 버튼을 3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바닥에 두고 손쉽게 떼어보려 했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 흡착력이면 창문에 '착 하고' 잘 붙어있을 것 같습니다.

 

샤오미 유리창 청소기(hutt ddc55)

재생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잘 기어갑니다.

나중에 유리창 말고 바닥청소를 시켜도 될 것 같습니다.

샤오미 유리창 청소기(hutt ddc55)

 

이제 연결을 하고 거실 창문에 흡착시켜 청소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소시기키 전에 바깥쪽 창문을 찍어봤습니다.

이사 와서 한 번도 청소한 적이 없으니 당연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샤오미 유리창 청소기(hutt ddc55) 청소 전

 

처음에 테스트할 겸 흡착시킨 상태에서 재생 버튼을 눌렀더니 열심히 기어올라가면서 닦습니다.

 

샤오미 유리창 청소기(hutt ddc55) 후기

처음 청소한 곳과 청소하지 않을 곳을 찍어봤습니다.

육안으로 봐도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유리창 청소기(hutt ddc55) 후기

 

하지만 사진상으로 보면 엄청 깔끔해 보이지만 실제 지나간 곳을 찍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조금 더러운 자국이 남긴 합니다.

 

샤오미 유리창 청소기(hutt ddc55) 후기

 

그래서 이번에는 가는 곳에 유리세정액을 뿌려서 다시 청소시켰습니다.

청소기를 흡착시켜놓고 가는 길에 유리세정액을 열심히 뿌려둡니다.

샤오미 유리창 청소기(hutt ddc55)

 

다시 열심히 청소해줍니다.

열심히 청소기가 왔다 갔다 하면서 청소하는데, 많이 깔끔해졌습니다.

 

세정액을 뿌리고 하니 아까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할 때보다 훨씬 깨끗해졌습니다.

 

 

샤오미 로봇 유리창 청소기 솔직 후기 장단점

 

처음에 유리창 로봇청소기를 구매한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1) '유리창 로봇청소기를 10만 원대 가격을 주면서 사야 할까?` 였습니다.

집 청소는 매일 해도 유리창 청소는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과연 이것을 사면 1년에 몇 번이 돌릴까 였습니다.

그렇다고 얘를 바닥 청소를 시킬 것도 아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유리창 청소를 한다 해도 1년에 4번 정도는 돌릴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청소기 안사면 내가 날 잡고 창문을 열심히 걸레질해가면 닦을까? 그건 아닐 테니 일단 사는데 동의하였습니다.

얘가 유리창 청소 말고도 티브이 다이 위에 대리석 벽(?) 거기도 청소한다니 거기라도 청소시킬 예정입니다.

 

2) 나중이 되면 흡착력이 떨어져서 청소하는데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지금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흡착력이 단단해서 놀래긴 했습니다. 나중에 흡착력이 떨어질 것 같지는 않으나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유리창 닦는 게 생각보다 잘 닦는다.입니다. 청소기가 청소만 잘하면 됐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기술이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기술들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중국산 고물만 사용하다 보니 이런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모컨이 있어서 창밖으로 손을 뻗지 않아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전원 재생 버튼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위치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청소 도중 실수로 전원 케이블을 뽑더라도 20분 정도는 내장 배터리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전원이 끊어졌다고 해서 툭하고 떨어지지 않는다니 다행입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소음이 생각보다 크고, 발열이 조금 있었습니다. 얼마 안 돌린 것 같은데, 사~알짝 따듯한 정도랄까? 뭐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음이야 청소기 돌려도 그 정도는 난다 생각합니다.

 

이사 와서 처음으로 창문 청소를 해보았습니다.

그동안 미뤄왔던 창문틀 바닥에 있는 먼지도 닦고, 죽어있는 벌레도 버렸습니다. 유리창은 로봇 유리창 청소기가 열심히 닦았습니다.

청소를 다하고 창문을 바라보았을 때 깨끗해진 창문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1년에 몇 번 사용 안 할 거 생각하면 조금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청소하면서 얻은 보람과 깨끗해진 유리창을 보며 힐링하는 내 모습을 보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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