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무 블로그 운영기_1_블로그 운영하기

#미래나무 블로그 운영기_1_블로그 운영하기

블로그에 처음 글을 게시하고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블로그를 가지고 나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블로그 만들기"라고만 쳐도 수많은 글들이 나오고, 알찬 내용들이 많더군요.
블로그를 활성화시키려면 해야 하는 일들도 참 많아 보였습니다. 

구글에 검색되도록 설정, zum 포탈에 검색되도록 설정, 웹마스터 도구 설치, html 변경 등등.
잠깐 검색해봤는데도 할일들이 너무 많아 막막했습니다.

잠시 글을 접어 놓고,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떤 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 

 

즐겨했던 추억의 게임 "라인레인저스"

 

예전에 잠깐 했던 게임중에서 "라인레인저스"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네이버(라인)에서 야심차게 만든 게임으로, 2014년도에 출시했으며 라인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귀여운 라인 캐릭터들을 뽑고, 내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상대방 진영의 성을 무너뜨리면 이기는 게임이었습니다.
(당시에 TV에서도 광고를 많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코니, 브라운, 제임스... )

이 게임을 하면서 중요했던 것이, 
한정적인 자원을 가지고, 캐릭을 뽑을 것인지? 아니면 공격력 또는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할 것인지? 가 나름 중요한 전략이었습니다.

왜 갑자기 블로그 이야기하다가 게임 이야기를 했냐면, 
블로그의 방향을 고민하는게 그 당시랑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서 잠깐 적어봤습니다. 

 

초반에 물량을 선택하는것처럼 다양한 콘텐츠 위주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블로그 활성화를 위한 기술을 먼저 관리를 할 것 인가?

 

 

결론을 말씀드리면 우선적으로 

1) 초반에는 캐릭터를 뽑아 물량으로 승부하자

어느 정도 물량을 확보한 다음, 그러고 나서 
2) 중/후반은 업그레이드 하자 

으로 하기로 정리했습니다. 

우선은 블로그 운영 초반에는 다양한 콘텐츠의 글을 쓰기로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글을 쓰다 보면 조금 더 흥미가 있는 주제를 발견할 수 도 있고,

제가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흥미를 느낄 수도 있을 테지요.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없거나 생각보다 어려운 콘텐츠를 마주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재미없거나 어려운 콘텐츠는 자연스럽게 없어질 테지요.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봄으로써 저와 맞는 콘텐츠를 찾아가는 게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