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남양 뉴욕버거 후기

화성 남양에 새로운 햄버거가 가게가 생겼다고해서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화성시청 근처 남양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화성시청 근처에 괜찮은 햄버거 가게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를 너무 나누었는지 허기가 지더군요. 그래서 한번 햄버거 가게로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화성시청 근처에는 버거킹이 새로생겨 기존에 있던 햄버거 가게도 문을 닫았는데, 새롭게 문을 열었다는 소식이 의아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버거킹 때문에 햄버거 가게가 문을 닫았다고 생각하는 것)

무튼 뉴욕버거는 수제버거라고 합니다.

수제버거는 또 기존 버거킹,맥도널드,롯데리아 처럼 패스트푸드와는 다르니. 기대가 됩니다.

뉴욕버거 위치는 화성시청에서 길 건너서 국토정보공사 화성시자 맞은 편에 있습니다.

햄버거가게에서 밖을 보니 커다란 건물이 있길래 지도찾아보니, 국토정보공사였습니다.

(화성 남양에 이런 공사가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추운 날씨에 가게에 들어서니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가게에 손님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가게 매장사진을 실컷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였습니다.

새로생겨서 인지 인테리어가 깔끔해보였습니다.

매장 안에 있는 무인 주문기로 주문하였습니다.

메뉴가 나오는데 한 14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주문이 나오는 동안 신나게 매장구경했습니다. 확실히 매장이 깔끔한 게 보기는 좋았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칸치즈버거 세트와 뉴욕버거를 시켰습니다.

뉴욕버거에 왔으니 뉴욕버거를 먹는 건 당연하겠지요??

짜잔~!

세트가 나왔습니다.

좋은점은 후렌치 프라이를 케이준 후렌치로 무료로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후렌치후라이 하나 케이준 후렌치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뉴욕버거는 포장지에 이쁘게 포장되어서 나왔고 이름표가 붙어있었습니다.

버거 껍질을 벗겼을 때,

짜잔 하고 패티와 양상추 그리고 소스가 저를 맞이하였습니다.

한입 먹었을 때도 찍어봅니다.

햄버거를 맛있게 먹었고, 나중에 햄버거가 간혹 생각나면 또 다시 찾아갈 것 같습니다.

나인핑거스 버거를 좋아하던 사람으로서 나인핑거스 햄버거 가게가 사라져서 슬펐는데, 햄버거 가게가 생겨 조금은 기분이 좋아지네요.

미래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