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알기쉬운 설명

주식을 구매하다보면 나도모르게 미수금이 발생하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주식 초보일때, 주식을 구매하고나서 자꾸 증거금이 부족하다고 발생한 경우가 있어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주식에 관심이 생긴 사람들이 많이 생겼는데, 증거금률을 100%로 설정해놔야 내가 가진돈만큼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금,증거금,미수금이란?

간단하게 증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증거금이란?

주식 또는 파생상품에서 결재를 이행하기 위한 보증금을 말합니다.

(부동산 거래할 때 10프로 정도 계약금을 거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좀 더 쉽게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증권 계좌에 10,000을 넣습니다.

 

예수금 : 10,000

증거금 : 0

미수금 : 0

 

4000원짜리 주식 1주 구매합니다. (증거금 50%)

 

예수금 : 8,000

// 예수금은 내가 주식을 사기 위해 거치해둔 금액입니다.

증거금 : 2,000

// 주식을 구매할 때 일정 비율(여기에서는 40%)로 예수금에서 차감시키는데, 이를 증거금률이라고 합니다.

미수금 : 0

 

이틀 뒤, 실제 주식이 결제가 됩니다.

 

예수금 : 6,000

증거금 : 0

미수금 : 0

 

여기에서 또 다른 주식B를 구매합니다.

8,000 짜리 주식 1주를 구매합니다. (증거금 50%)

 

예수금 : 2,000

증거금 : 4,000

미수금 : 0

 

이틀 뒤, 실제 주식이 결제가 됩니다.

 

예수금 : 0

증거금 : 0

미수금 : 2000

 

미수금이 발생했을 때는 미수금액만큼  계좌에 입금하지 않거나 주식을 판매하지 않으면,

증권사에서 미수금 회수하기 위해 주식을 강제 매도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미수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수금이 100%로 설정해놓으면 이러한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미수금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미수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아래는 키움증권 영웅문에서 증거금률 변경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